전라남도는 8일 정보격차 해소 및 인터넷 역기능 예방을 위해 장애인, 노인에 대한 정보화교육과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상담 및 예방교육을 수행할 교육기관으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8곳을 확정했다.

도내 13만5천명의 장애인에게 정보화교육을 수행할 기관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 선정됐고, 노인 정보화교육을 수행할 기관은 목포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3곳이 선정됐다.

이밖에 학생들의 컴퓨터 과다 사용에 따른 인터넷 중독 심리상담 서비스, 네티켓, 인터넷예절 등을 교육할 기관은 무안의 전남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등 7곳으로 확정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선정된 정보화교육기관 및 인터넷중독 상담센터를 통해 장애인 2,190명, 노인 930명, 인터넷 중독상담 및 예방교육 2만3천300명 등 총 2만6,42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 2만4천여명에 대한 관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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