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2시 인천 동암역 실내에서 진행된 장애인 성폭력 예방 캠페인.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지난 7일 오후 2시 인천 동암역 실내에서 지하철 이용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성폭력에 대해 알고 있는지, ox 스티커 붙이기를 실시했으며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중 88%는 성폭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상담소는 "ox 스티커 붙이기 결과 시민들의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 활동을 통해 차별과 편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성폭력 예방 및 근절에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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