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5일 발달장애관련 대학교수, 관련기관 및 특수교사 등 발달장애인 진로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네트워크 자문 및 운영회의’을 실시했다.ⓒ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5일 발달장애관련 대학교수, 관련기관 및 특수교사 등 발달장애인 진로교육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발달장애 관련 전문가네트워크 자문 및 운영회의’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가네트워크에서는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와 연계해 개발한 “발달장애인 직업체험 안내서” 자문과 인천센터 2017년 사업추진현황 및 2018년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뤄졌다.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국환 교수는 “학교 현장 특수교사와 직업체험관 실무자가 협력해 개발한 이번 발달장애인 직업체험안내서는 학교현장 진로지도 기본서로 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부모회 정책부회장은 “인천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직업체험과 학교에서 직업준비를 시작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부모님들이 좀더 진로지도교육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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