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시행하는 16개 시·도 중 최우수 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장애아를 둔 가정 53가구에 연간 470시간의 돌봄서비스와 160명이 참여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 5회 운영 등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를 둔 가정에 일정한 교육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를 일정시간 양육하는 ‘장애아 돌봄서비스’와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가족캠프 등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사회복지봉사과 문경복 과장은 “내년에도 장애아를 둔 가정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고 행복추구를 위해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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