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일본 장애인단체인 광도시신체장해자복지단체연합회의 자매결연. <사진제공 부산장애인총연합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일본 장애인단체인 광도시신체장해자복지단체연합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두 단체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부산시 썬뷔페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한·일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상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이 오늘 이 자매결연식을 통해 한·일 양국 장애인복지를 앞당기는 장이 될 것을 소망한다”고 말했다.

무까이 수께소 회장은 “자매결연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양국 장애인복지를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사진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온 히로시마시 신체장해자복지단체연회 무까이 수께소 회장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김상호 회장이 조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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