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 스포츠 인권 맞춤형 보수교육에서 참가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2년도 스포츠인권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스포츠인권 맞춤형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하반기부터 전국 체육 단체 종사자 및 시도별 등록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포츠 인권교육이 의무화함에 따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계획한 교육사업으로, 전국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예정인 스포츠인권교육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장애인스포츠의 이해, 장애감수성 두 과목으로 장애인 스포츠 분야 및 장애인 인권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강사를 초빙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교육이 장애인스포츠 인권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돼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구석구석까지 장애 체육인들의 권익과 인권 지킴이 역할을 하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권 관련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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