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썸네일. ⓒ송파구방이복지관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이 지난 10일 온라인을 통해 ‘제2회 장애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권리, 장애인에 대한 편견, 차별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총 222명이 참여했으며 13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A씨’, 우수상에는 ‘나는 조금 불편합니다’, ‘우리 모두의 문화생활’, 장려상에는 ‘당신의 이웃’, ‘저는 52고래입니다’, ‘같은 일상을 공유하는 우리’가 선정됐다.

김진숙 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좀 더 앞당겨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및 시상식 영상은 송파구방이복지관 홈페이지(www.bangiwelfare.or.kr),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획홍보팀(070-4657-21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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