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독거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할 음식을 장면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과 만든 음식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지역 독거 중증장애인 50가구에 ‘명절 나누미’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명절나누미’는 명절만 되면 더 큰 외로움으로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 독거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나눠 소외감을 극복하고 조금은 따스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2009년 창립 이후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확대, 현재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강서구의 독거장애인들에게 정성이 가득한 명절 음식을 전해드렸다.

올해에는 연휴 하루 전에 음식을 만들어 한 가구당 3일 치의 음식을 마련해 전달했다. 여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 음식 만들기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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