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유치원,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체험교육” 신청을 연중 수시로 받는다.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체험교육”은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 후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학생(초,중,고),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통약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 기초 소양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안전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통사고장애인 당사자나 교통안전교육 전문가가 기관으로 찾아가 교육이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도 가능하다.

어린이나 노인들에게는 신호등 건너기, 안전수칙, 사고예방법 등 시청각자료와 실제적인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기념품을 수여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들이나 발달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로서의 권리 및 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교통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장애인 단체 및 노인 단체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홈페이지(www.gyotong.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화( 02-847-1112) 및 이메일(gyotong@gyotong.org)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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