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송파구, 강남구, 강동구, 중랑구, 서초구 내 정신질환·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상담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동료상담이란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를 경험하면서 겪는 상처, 억압, 차별 등 공통된 경험을 중심으로 동료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주는 활동이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가 중심의 치료 및 재활이 아닌 당사자 자기결정권에 기초한 존중 및 회복에 중심을 두고 동료상담가와 이용당사자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공동의 치유과정이다.

동료상담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료상담을 희망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라면 누구나 전화(070-4158-9365)로 신청이 가능하며 이용대상자는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센터로 전화(070-4158-9365)하거나 이메일 (peer_supported@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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