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지원·봉사유공자선정위원회가 장애인 지원 유공자로 주한미군 빅터를 선정하고 공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는 대한민국 장애인 지원·봉사유공자선정위원회(장희춘 위원장)가 장애인 지원 유공자로 주한미군 빅터(Victor M Tores)를 선정하고 공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로 표창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장애인 지원대상·봉사 공로 표창 수상자인 주한미군 제51 토목 기사단 관리자 빅터는 수년 전부터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를 통해 장애인 후원과 지원을 꾸준하게 펼쳤으며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모범이 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복지사업회 허룡 회장은 “주한미군 빅터는 유기 고양이 9마리를 한국에서 키우는 등 착한 심성 또한 지니고 있으며 시간이 나는 데로 봉사에 참여하고 장애인단체를 위해 작은 지원도 동참하는 성실하고 근면하게 봉사를 실천한 분이다. 공로 표창을 수상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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