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종합사회복지관은 노원구 거주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하계꽃필무렵’을 운영한다. ⓒ하계종합사회복지관

하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진, 이하 복지관)이 노원교육복지재단의 2020년 정책틈새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원구 거주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하계꽃필무렵’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하계꽃필무렵’은 긍정적 자기표현과 사회적 활동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활동, 재능 나눔 공연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성인발달장애인의 정서적 특성인 감정 헤아리기와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토대로 사회적 활동을 향상시키는 부분에 목적을 두고 있다

복지관 오명진 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이 개개인의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다각적인 사회활동 수행을 지원하고 장애,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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