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일과 23일 베짱이 유아숲체험장과 금천체육공원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박은정 관장, 이하 금천장복)은 지난 7월 1일과 23일 베짱이 유아숲체험장과 금천체육공원에서 인식개선공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는 연주자들은 ‘2020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장애인식개선강사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취업자들이며 이들의 주 활동은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 인식개선 오케스트라 연주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연주가 어려워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 영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연주회는 공간이 넓은 체험장과 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금천장복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시설과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장애 이해 교육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 공연과 관련해 신청하고 싶은 기관은 복지관(02-6912-80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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