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동합동청사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수 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가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노동합동청사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수 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체인 ‘㈜제이앤제이행복나눔’, ‘㈜홍익덕원’, ‘행복두드리미’가 참여했으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 지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각각 행사 품목은 남·여 의류, 블루베리 진액, 커피 및 샌드위치이며,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김대환 서울남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생산품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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