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체계로의 전환 및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운영 방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임시휴관을 끝내고, 지난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적으로 임시 휴관해왔으나, 지난 6일 시작된 생활속 거리두기 체제로 인해 격일제 단축수업 형태로 전체 정원의 약 60% 이내의 이용자가 등원하며 이후 단계별로 이용인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 물품을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자체 소독 및 환기를 실시하며 이용자 발열 체크, 교실 내 개별 책상 간 거리 2m 배치 및 식사 공간 확대 등의 시설 방역계획을 수립하여 시설 내에서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설 방역계획에 따라 종사자와 이용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어 운영이 정상적으로 재개되면 이용자의 적응과 안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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