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복실)가 오는 5월 8일까지 2020년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사업 ‘자립의 한 수’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사업은 자기결정권 극대화 및 자기옹호집단 형성을 목적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모여 대인관계와 사회적 소통 기술을 습득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자립에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고 싶어 하는 발달장애인이다. 마감일까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복실 서울발달센터장은 “ ‘자립의 한 수’ 활동은 발달장애인이 생각하는 자립이 무엇이며, 자립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가를 당사자가 주축이 되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업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02-2135-362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broso.or.kr/seoul)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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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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