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따른 전국의 척수장애인의 자가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스트레칭(스포) 밴드’300개를 전달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따른 전국의 척수장애인의 자가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스트레칭(스포) 밴드’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휠체어 이용으로 인해 상지 근골격계 손상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척수장애인들에게 스트레칭밴드를 지원해 자가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2017년부터 파트너 쉽을 맺고 척수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실질 협력방안을 진행하며 실천해오고 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이날 지원받은 스트레칭(스포)밴드를 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헬스케어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집중 전달, 자가 운동법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근골격계 손상예방을 위한 자가 운동 및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척수장애인 활동가를 대상으로 전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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