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장애인 고용의무사업주 대상 ‘장애인 고용사업 설명회’ 모습. ⓒ경기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원종호)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 고용의무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를 비롯해 고용부담금 신고 납부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의 장애인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훈련과정 소개와 업체별 장애인 고용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대한 홍보와 강사 수행기관에 대한 안내를 통해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에 대한 필요성 및 공감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근로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장애인 근로자 안전 예방 및 교육의 중요성도 설명했다.

원종호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공단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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