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9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공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9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업공유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혜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및 장애인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업공유회에서는 서울시 내 12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2019년 사업 현황 발표와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강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특화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 광역센터와 자치구센터의 비전 및 역할의 재정립, 장애인가족과 종사자 역량강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장애인 미래 설계를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과제가 도출됐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장애인가족의 권익옹호와 역량강화, 장애인가족 중심 실천, 장애인 미래 설계와 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위상 제고와 장애인가족 지원정책 제안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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