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충무갤러리에서 제10회 상록수 단체전 ‘꿈꾸고 그리고 나누고’를 연다.ⓒ상록수

상록수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충무갤러리에서 제10회 상록수 단체전 ‘꿈꾸고 그리고 나누고’를 연다.

상록수는 2007년부터 중증장애인이 작가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무료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교육을 통해 창작되어진 작품들은 전시를 개최해 장애 작가가 작품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록수 단체전에는 김정선(지체/류마티스관절염), 김영수(지체), 김지나(언어), 남진영(지체/저신장), 박병건(지체/뇌성마비), 신란영(지체/경추손상), 이정복(지체/경추손상), 이재영(자폐/아스퍼거), 정은숙(지체), 홍원희(지체/근육디스트로피)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총 50여점으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픈식은 12월 7일 오후 3시 열린다.

<문의> 상록수 02-487-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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