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1층 충무갤러리에서 제10회 상록수 단체전 ‘꿈꾸고 그리고 나누고’를 연다.
상록수는 2007년부터 중증장애인이 작가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무료 미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교육을 통해 창작되어진 작품들은 전시를 개최해 장애 작가가 작품을 발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록수 단체전에는 김정선(지체/류마티스관절염), 김영수(지체), 김지나(언어), 남진영(지체/저신장), 박병건(지체/뇌성마비), 신란영(지체/경추손상), 이정복(지체/경추손상), 이재영(자폐/아스퍼거), 정은숙(지체), 홍원희(지체/근육디스트로피)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작품은 총 50여점으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픈식은 12월 7일 오후 3시 열린다.
<문의> 상록수 02-487-9742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