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장애인 고졸 및 대학 졸업자(졸업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 ‘씨앗(SIAT:Smart IT Advanced Training)‘ 교육생을 1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씨앗‘은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6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SK텔링크㈜, SK인포섹㈜, ㈜포스코ICT, (주)퓨처젠, ㈜티라유텍, ㈜윈스, ㈜지엠티, 에임시스템㈜ 등 15개 주요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 로서 교육 과정 설계와 인턴 및 취업을 지원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위해 21일 SK㈜ C&C 유항제 SV추진실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국주 능력개발국장·씨앗 얼라이언스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IAT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교육 희망자는 장애인고용포털 워크투게더 모집공고를 참고해 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suc@kead.or.kr) 접수하면 된다.

‘씨앗’ 교육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ICT 전문 교육 수강 및 IT 실전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들은 ICT 전문 교육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기업들의 채용 전형을 거쳐 약 3개월 간의 인턴 과정에 참여한다. 인턴십 과정 수료후 최종 평가를 통해 해당 기업에 정직원으로 채용된다.

서울맞춤훈련센터· SK㈜ C&C는 앞으로도 청년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ICT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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