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리틀소리샘 이용가족과 삼성카드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 21일 복지관에서 '리틀소리샘' 이용가족 100여 명과 삼성카드 임직원 가족 40명이 함께 참여한 '명랑운동회'를 열었다.

리틀소리샘은 먼곳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아동들에게 사회복지사와 언어치료사가 2인 1조로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리틀소리샘을 이용하는 청각장애가정과 삼성카드 임직원 가정이 1:1 매칭으로 팀을 이뤄 훌라후프 통과, 풍선탑 쌓기 등 18개의 다양한 경기를 함께 하며 화합했다.

복지관 노다솔 사회복지사는 “리틀소리샘 이용 가족과 삼성카드 임직원 가족들은 오늘 처음 만났지만, 즐거운 활동들을 통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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