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항일문화예술세미나 ’대한국민이여 일어나라‘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항일문화예술세미나 ’대한국민이여 일어나라‘가 오는 24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는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와 비장애 문화예술인이 하나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따른 경제보복을 반대한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김혁건 대표이사는 2000년대 록그룹 더크로스의 메인보컬로, 불의의 교통사고 후 사지마비 장애인이 됐으며, KBS2TV 불후의명곡 우승과 더불어 올해 초 경희대에서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세미나 발표자인 사단법인 로이사랑나눔회의 탁용준 화백 또한 손가락과 팔을 움직이기 어려운 사지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품 ‘독도이야기’20여점을 전시한다.

또 시 낭송을 통한 행위 예술가 선막례의 문병란 시인의 ‘식민지의 국어시간’ 모노 드라마 퍼포먼스로 독립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프라노 이선옥, 록밴드 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전화(02-3443-1700) 또는 이메일(99rock@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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