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서구 노현승 구청장(사진 좌)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사진 우)가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대표 배은주, 이하 예술단)은 지난 16일 강서구청장실에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권익증진 및 자립지원,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및 홍보, 장애인 강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여 등 장애인식개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직장 내 장애인식 강사 지원 사업 수행기관인 예술단은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노래와 연주 등을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의 교육방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단 배은주 대표는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예술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희망하는 2인 이상의 사업장은 예술단(02-6737-8005) 이나 강서구청 장애인복지과(02-2600-6433)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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