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이하 울산발달센터)가 8일부터 12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2차 제공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세에서 만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동료와 함께 자신의 욕구에 따른 일상 활동을 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육은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역량, 가치 및 태도역량, 실천기술역량 3개 부문 총 10과목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김민경 울산발달센터장을 비롯한 발달장애 관련 서비스·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broso.kr/ulsan/) 공지사항 또는 개인별지원팀(052-710-3154~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발달센터는 지난 4월 한차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론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중 9명이 현장에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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