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 이하 개발원)은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소관 기타공공기관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고자 경영개선 실적과 노력을 평가하고 있다.

2018년도 경영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개발원의 경영실적 평가는 지난해 B등급(양호)에서 올해 A등급(우수)으로 한 단계 올랐다.

개발원은 2018년 혁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가치 중심의 혁싱방침과 이행전략을 수립하고 사회형평적 인력활용, 상생협력 등을 적극 추진한 게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경숙 개발원장은 “경영실적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개발원 전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사회적 가치 구현에 힘써 주신 결과”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을 달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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