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인부모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이하 부모연대)가 지난 27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인부모운동단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인부모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모운동단체, 스웨덴·독일·아일랜드·브라질 장애인 및 정부기관, 유엔 에스캅(UN ESCAP), WHO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마카오 2019 RI 아시아·태평양지역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일본전국지적장애부모협회, 대만지적장애인부모협회, 마카오지적장애인부모협회, 푸홍협회 마카오지부, 광저우장애아동부모클럽, 푸홍부모협회, 홍콩정신장애인부모연합위원회, 말레이시아장애아동조기개입위원회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서비스가 가족 중심적이고 지역사회에 기반한 통합적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을 비롯한 국제조약의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과 다양한 이행 촉진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 포괄적이고(disability inclusive) 권리에 기반한(rights based) 사회 증진을 위하여 기술적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의 상호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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