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오는 2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나온 60주년을 회고하며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표시하고 앞으로 엔젤스헤이븐이 나아갈 새로운 리더십선포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 등 수많은 정계 인사들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엔젤스헤이븐은 지난 60년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따뜻한 기관으로 사명감과 따스한 마음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엔젤스헤이븐이 있기에 많은 사람이 환한 미소를 머금는 서울시가 되고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조준호 상임이사의 대표이사로의 새로운 리더십 선포와 함께 하며 재활병원의 공공화, 시설의 지역화, 기독교 사회복지법인의 정체성 강화, 사회복지법인의 미래 제시, 새로운 리더십을 주제로 “또 하나의 밀알” 커뮤니티 케어의 모델을 만드는 엔젤스헤이븐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엔젤스헤이븐은 전쟁고아를 돌보기 위해 1959년에 설립한 ‘은평천사원’의 아동복지사업에서 출발했다. '은평'이라는 지역성에서 벗어나 더 넓은 사회와 세계로 향하기 위해 2012년 법인 명칭을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에서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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