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증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12일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사장 이옥주)과 중증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과 드림위드앙상블 이옥주 이사장, 윤동혁 연주팀장, 경기북부발달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 소행성B612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중증장애인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고, 드림위드앙상블 연주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공단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 인식개선에 노력하는 드림위드앙상블에 감사드린다”면서 “드림위드앙상블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리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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