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문장애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겸 가수 노현희(사진 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이 '제39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3일 배우 겸 가수 노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현희는 최근 동문장복 '동행' 콘서트에 초대가수로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한 장애 인식개선 홍보와 동문장복의 각종 특화사업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비롯해 트로트 '미대 나오는 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노현희는 현재 공연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노현희는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해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문장복 이성복 관장은 "노현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도 더욱 높이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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