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는 3일 ㈜우리나눔, 해피엔젤㈜, ㈜동구밭, 강남건강안마센터 등 4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서울동부지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성천)는 3일 ㈜우리나눔, 해피엔젤㈜, ㈜동구밭, 강남건강안마센터 등 4개 사업체와 ‘장애인 고용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우리나눔은 우리은행 관계회사인 ㈜우리피앤에스, 해피엔젤㈜은 아웃소싱 및 헤드헌팅, 경영자문 전문기업인 인트로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동구밭은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며, 강남건강안마센터는 시각장애인 안마업으로 국내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선정돼 향후 시각장애인의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게 된다.

이번 운영약정 체결을 통해 이들 기업에서 장애인 근로자 총 65명이 고용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직무개발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 김성천 서울동부지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 통합고용지원서비스 컨설팅과 무상지원, 융자지원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동부지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식 후 4개 업체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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