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이 전국 직업재활시설 최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 종이컵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ZAN

충주시 호암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ZAN이 전국 직업재활시설 최초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 종이컵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ZAN이 만든 종이컵은 친환경 코팅제를 활용해 땅에 묻어도 자연 분해되어 토양으로 돌아가며 또한 인체에 무해한 수용성(물에 녹는 성질) 코팅 물질로 만들어 태울 때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특히 ZAAN ECO CUP은 자연분해가 90%이상 가능해 퇴비화 할 수 있음은 물론 97%이상 재활용이 가능해 순환자원화 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러한 대책은 환경부 1회용품 줄이기 시행에 따른 조치로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ZAN은 직접 생산하고 있는 모든 제품(테이크아웃컵, 생수컵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 자연 사랑 , 환경 사랑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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