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취업을 준비하며 진로 방향과 직업교육에 대한 고민을 듣고 이야기 나누기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교육를 진행했다.ⓒ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취업을 준비하며 진로 방향과 직업교육에 대한 고민을 듣고 이야기 나누기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교육를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은 김선규 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교수)를 초빙해 ‘발달장애인 직무개발과 사례’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고용현황을 살펴보며 발달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과 직무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직업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과 저해요건,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역설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장애 자녀를 키우며 자녀의 자립에 대해 막연했던 불안함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센터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연 3회 부모교육을 계획했으며, 이번 3차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부모교육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에 내년도 부모교육은 1-3차 교육에 참여하신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심도있는 주제로 계획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부모교육과 발달장애인 취업 관련 문의는 센터 발달장애인전문지원팀(1588-19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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