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이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가 20일 2018 평생교육프로그램 ‘출발! 한글여행’의 일환으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탐방했다.

출발! 한글여행은 성인장애인의 한글습득을 통해 일상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춘천장복 이용인들은 ‘장소푯말 보며 코스 관람’, ‘토피어리 만들고 이름쓰기’, ‘수국꺾꽂이’, ‘색깔 도화지에 소감을 노래가사로 표현하기’를 통해 그동안 습득한 한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했다.

춘천장복은 이번 ‘한글탐험’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한글콘서트’를 통해 1년간 습득한 한글활용능력에 대한 실력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료식’으로 연간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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