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LG전자MC사업본부(부사장 황정환)가 후원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가 주최․주관한 ‘제1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가 지난 16일 서울대학교(신양학술정보관Ⅰ)에서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울특별시 장애인IT챌린지’는 정보격차(정보활용) 문제로 인한 장애인의 사회적 소외현상을 예방해 사회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총1467명의 장애청소년과 장애청장년이 참가했다.

대회는 ‘e-Life(정보검색)챌린지’와‘e-Tool(엑셀․파워포인트)챌린지’ 총2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총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중 대상을 수상한 장애청소년·장애청장년 각 1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됐다. 부상으로 최신 LG스마트폰(G7)이 제공됐다.

특히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1월 8일(수) ~ 12일(월), 인도 뉴델리시에서 개최되는‘GITC(글로벌 장애청소년IT챌린지)’에 신청할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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