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9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BS도고콘도에서 ‘제9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각장애여성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유경숙 강사의 ‘일상을 바꾸는 평화와 공감의 언어’,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김미선 담당의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주요현안과 실무중심 관리방안’ 등 주제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여성지도자들은 간담회에서 시각장애인의 고용촉진, 정보접근성 개선방안, 복지정책 등 시각장애계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한시련은 “향후 시각장애여성계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정책 안내 및 소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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