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제11회 한마음사랑축제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모습.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근린공원에서 제11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성 구로구청장, 황규복 서울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기운데 장애인마술공연단 공연, 짐볼댄스, 가요댄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로구 비즈공예, 경극가면 만들기, 가훈 써주기, 가죽공예 등 체험부스 22개가 마련돼 다양한 체험거리를제공했다.

에덴장복 이순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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