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기관‧단체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총망라해 분야별 우수하고 특별한 제작물을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소식지 ‘월간 교통평화’를 현재 187호째 발간하고 있으며, 전국 관공서 및 도서관, 병원, 학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산하 전국 시·도협회 및 시·군·구 지회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협회는 ‘월간 교통평화’를 통해 우리나라 교통사고의 현주소 및 교통사고 관련 양상, 장애인 복지 및 인권 등을 위한 활동 및 정보 등을 사회에 알림으로써, 교통사고 발생 방지와 장애인의 인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회장은 “월간 교통평화가 협회 소식지라는 역할을 넘어 교통사고 및 장애발생을 막아 선진복지국가 및 교통평화를 실현하도록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는데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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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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