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가 서울시 자립생활센터지원사업 일환으로 오는 12월 12일 오후4시 더더블유파티 길음점에서 2017년 사업결과보고대회 “니 센터판에서 살판났늬-?니 상받아 봤늬-?”를 개최한다.

오늘날의 사회는 장애인복지를 둘러싼 환경과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즉 장애인복지의 패러다임이 의학적 모델(medical model)에서 사회적 모델(social model)로 전환 추세에 있다.

또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조정하고, 자신의 삶의 전부를 관리하는 일로서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들이 영위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하는 자립생활 이념이 확산되고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이 의학적 모델에서 사회적 모델 전환 추세에 힘입어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립생활 이념에 대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올해 센터 사업보고와 더불어 체적으로 제작한 영상(욱하는 女)자)과 뮤직비디오(센터판의 ‘오시나’), 특별한 시상식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서기현 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은 어느 해보다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해였다. 오늘날의 사회에 대한 비판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업보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홈페이지(http://420pan.or.kr)를 참조하거나 사업팀(박세영 070-7525-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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