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장애가정청소년 자산형성프로젝트 ‘두드림U+ 요술통장’ 사업이 지난 19일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했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장애가정청소년(장애청소년 혹은 장애부모 가족의 비장애 청소년)에게 자립지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엘지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엘지유플러스 임직원 등이 추가적립을 해주는 방식이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0개월간 모으면 6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돼 고등학교 졸업시점에 대학교 학자금이나 취업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나눔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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