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된 황규인 씨.ⓒ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제13대 회장으로 황규인 씨가 당선됐다.

황규인 씨는 22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3대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 총 217표 중 찬성 206표를 얻어 당선됐다.

황 당선자는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오는 2019년 2월까지 1년 4개월의 남은 임기를 수행할 계획이다.

황 당선자는 지난 1987년 7월부터 교남소망의집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수석부회장 및 정책위원,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증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 당선자는 “거주시설에 산적한 현안과 거센 변화의 물결이 걱정은 되지만 두렵지는 않다. 시기를 분별하고 바른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깃발을 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