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모습.ⓒ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6일 이마트 목동점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양천공원에서 양천구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 123명이 함께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 단체상 1곳으로 총 13명, 1개 기관이 시상됐다. 수상작은 오는 30일까지 이마트 목동점에서 전시된다.

김경환 관장은 “그림대회의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발달의 속도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이 가진 재능에는 차이가 없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는 기회를 갖기 바라며 함께 어울리는 환경 속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그림대회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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