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장애연대(이하 카미) 등 6개 단체가 오는 4월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정 정신보건복지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신보건복지법은 정신보건법을 전면개정한 법으로 강제입원제도 입원절차를 다소 강화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 완화, 전 국민에 대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카미 권오용 대표와 정신장애와인권파도손 이정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각각 개정 정신보건복지법 주요내용 소개, 개정정신보건법의 문제점을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한일법률문제연구소 조성용 소장, 보건의료노조 서울시정신보건지부 고진선 정책위원장,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사무총장, 한국정신장애인협회 현귀섭 회장, 패밀리링크 전국강사회 최승란 회장 등이 나선다.

문의: 카미(02-741-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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