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유관기관들의 업무협약식.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서정)는 14일 사단법인 부산장애인부모회(회장 강경채),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상수),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박치영) 등 부산지역 발달장애인 주요 유관기관과 발달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공동 회의 및 연수 개최 등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박서정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은 “지역 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발달장애인당사자 및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 개소해,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 1만 2,327명을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으로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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