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관장 조민호)은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삼성카드 열린나눔 지원사업 '맘스플라워'(꽃꽂이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맘스플라워 프로그램은 심리, 사회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장애자녀 양육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함양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맘스플라워 양성과정은 꽃다발 포장하기, 드라이플라워 꾸미기, 화기어렌지 만들기 등 다양한 꽃꽂이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외 맘스챌린지(재능기부/작품전시회), 맘스힐링데이(나들이)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맘스클래스(부모교육)와 같이 장애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맘스플라워 양성과정은 현재 매주 월요일 주 1회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2월마다 신규 이용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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