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종합금속 정몽석 회장이 지난 3월 25일 장애인복지관 정립회관(관장 백승완)에 아주 특별한 선물을 안겨줬다.
올해로 개관한지 36년이 된 탓에 노후화된 냉난방시설 교체를 위해 냉난방기기 8대 등 총 8400여만원 상당을 기부한 것.
정 회장은 지난 1월 18일 정립회관에서 열린 탤런트 정준호의 ‘사랑의 밥차’ 후원행사에 참석했고, 열악한 난방 시설을 목도하게 됐다. 이후 즉석해서 난방기구 기부를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
한편 정립회관은 정 회장에게 선물을 안겨준 날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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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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