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회관(관장 박종규)은 오는 3월부터 서울시내에 초등생 청각장애자녀를 둔 청각장애인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청각장애가족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오는 3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명랑운동회, 기차여행, 형제캠프 등 다양한 가족테마 활동과 여름방학 중에 실시될 마술교실 등 아동 특별활동, 가족심리치유프로그램,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각장애인 가족은 2월 28일까지 청음회관 상담지원팀으로 내방 및 전화(02-556-3493, 내선 100~103번)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한 가족당 연 5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층 가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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