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회장 장병호)는 지난 21일 ‘2010년 특수교육 교육자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상자는 ▲대상: 청주맹학교 박헌성 교사 ▲우수상: 대구남양학교 하미애 교사, 고창초등학교 이해영 교사 ▲장려상: 서울여자고등학교 장경진 교사, 서귀포온성학교 정재욱 교사다.

장병호 회장은 “2010 올해의 특수교육 교육자상의 후보자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훌륭한 교사”라면서 “모든 분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싶지만, 다섯 분만 상을 드려야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수상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의 열정과 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들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대의원총회 석상에서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상 및 부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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