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 관련 흐름을 이해하고, 한국의 장애인당사자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위한 향후 활동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엔 에스캅 사회개발위원회의 참가 보고대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열리는 것.

이번 보고대회는 제3차 아·태 장애인 10년 준비를 위한 연대회의 및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DPI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한다.

보고대회에서는 허 진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장이 ‘지역사회 개발과 새로운 이슈에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보호 프로그램의 검토’, 김세라 한국작은키모임 회장이 ‘아태지역 개발 의제에 있어서 장애의 주류화’, 김재호 한국DPI 간사가 ‘아태지역 장애인권리협약 현황 검토’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대성 한국DPI 사무총장이 ‘2003-2012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10년 최종 검토에 관한 2012 고위급 정부간회의 준비’, 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사회개발 분야의 미래 프로그램 고려’, 강인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기획조정실장이 ‘보고서’에 대해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DPI 사무실(02-45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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