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Place’ 인증패.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하 인권포럼)이 전국 4개 권역 ‘Easy Place’ 관광지 4곳을 선정,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Easy Place’란 장애인은 물론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를 뜻하는 개념이다.

장애인당사자가 추천하는 관광지추천 온라인공모와 ‘Easy Place’ 적합성 체크리스트 점검 등을 통해 선정된 4곳은 ▲강원도: 평창 이효석 문학관 ▲충청도: 천안 독립기념관 ▲경상도: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전라도: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이다.

한편 인권포럼은 ‘Easy Place’ 장애인관광 동영상 DVD 제작을 완료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관광문화 관련과, 전국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한국장애인인권포럼(☎02-833-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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